코스닥지수가 미국발 신용경색 우려가 줄고 투자심리가 호전되면서 나흘째 상승하고 있다.

4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62포인트(0.20%) 오른 780.51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어제 상승세를 이어가며 3.59포인트(0.46%) 오른 782.48로 출발한 뒤 소폭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은 79억원어치 순매수하고 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억원, 34억원어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금융(2.49%), 섬유.의류(1.18%), 기타제조(1.06%), 건설(0.77%), 컴퓨터서비스(0.72%), 유통(0.70%), IT부품(0.49%), 화학(0.47%) 등은 오르고 있으나 정보기기(-0.96%), 비금속(-0.61%), 음식료.담배(-0.52%), 반도체(-0.24%), 통신장비(-0.22%) 등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NHN(342,500 +1.48%)(-0.55%)을 제외한 네오위즈(2.54%), 다음(1.36%), CJ인터넷(1.61%), 인터파크(0.51%) 등 주요 인터넷주들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인터넷주를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포스데이타(4.63%), LG텔레콤(2.38%), 하나투어(1.04%), CJ홈쇼핑(0.81%), 동서(0.35%), 키움증권(0.30%), 하나로텔레콤(0.12%), 아시아나항공(0.11%) 등은 오르고 있는 반면 성광벤드(-0.74%), 메가스터디(-0.32%), 서울반도체(-0.17%), 태웅(-0.13%), 등은 내리고 있다.

북미관계 회복 소식에 힘입어 로만손(15.00%), 보성파워텍(14.85%)과 비츠로테크(14.98%)가 상한가를 기록 중인 것을 비롯해 삼천리자전거(12.89%), 비츠로시스(12.69%), 제룡산업(12.16%) 등 남북경협주들의 급등세가 이틀째 계속되고 있다.

유니보스(7.37%)는 장외 재생에너지 개발업체 지분 인수 소식에 나흘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마스타테크론(6.61%)도 사업목적에 자원개발업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케이알(3.37%)은 계열사 상화마이크로텍 매각 결정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우주일렉트로닉스(4.47%)는 증권사의 실적 개선 전망에 힘입어 오르고 있는 반면 국내 상장 해외기업 1호인 3노드디지탈(-14.89%)은 이틀째 폭락하고 있다.

거래량은 2억38만주, 거래대금은 6천244억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상한가 10개를 비롯해 475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2개를 포함해 425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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