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 원.달러 환율이 940원대로 복귀했다.

29일 역외선물환(NDF) 시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28일(현지 시간) 뉴욕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환율은 전날보다 3.25원 상승한 941.2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서울 외환시장의 현물환 종가 939.70원보다 높은 수준이다.

역외시장에서 환율은 938.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매수세가 강해지면서 941.50원으로 오른 뒤 상승 폭을 약간 줄였다.

마감 호가는 941.00원에 달러 사자, 941.50원에 달러 팔자였다.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harris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