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을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이 모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후 1시 56분 현재 시총 1위인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1.27%(8000원) 오른 63만7000원을 기록중이다.

하이닉스와 한국전력은 2%대 상승하고 있으며 현대중공업, SK텔레콤도 1%대 오름세다.

이 외에 POSCO, 신한지주, 우리금융 등은 강보합세다.

하지만 오전 강세를 보였던 국민은행은 SK증권 인수설이 사실 무근이라는 조회공시가 나오면서 내림세로 돌아섰다.

같은 시각 국민은행은 1.71% 내린 8만6400원 거래중이다.

한편, SK는 지주사 전환과 회사 분할을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