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펙스가 터치스크린폰 확산의 최대 수혜주라는 증권사 호평에 급등하고 있다.

시노펙스는 5일 오전 9시8분 현재 전날보다 710원(11.09%) 상승한 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노펙스는 닷새째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키움증권은 이날 시노펙스에 대해 키움증권은 5일 시노펙스를 터치스크린폰 확산의 최대 수혜주로 꼽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00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김병기 연구원은 "아이폰의 성공은 터치스크린을 적용한 휴대폰 확산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현재 삼성전자에 터치키, 터치스크린을 납품하는 업체는 시노펙스가 유일하기 때문에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