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로 인한 세계 기상 이변 등에서 투자 기회를 찾는 친환경 펀드가 첫선을 보인다.

대신증권은 지구온난화 문제 대처에 필요한 첨단 기술을 보유해 향후 고성장이 예상되는 글로벌 기업에 투자하는 '대신 지구온난화 투자펀드' 2종을 4일부터 판매한다.

지구온난화 투자펀드는 대신투자신탁운용이 세계적인 환경투자전문 자산운용사인 스위스의 SAM에 위탁해 운용하는 주식형 펀드로,대체에너지 개발과 수자원 시설사업·재난복구 사업 등과 관련된 글로벌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이 상품은 지구온난화에 대처하는 국내 최초의 펀드라고 대신증권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