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시멘트가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등 비금속광물주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1일 오전 10시11분 비금속광물 업종지수는 나흘째 오름세를 보이며 전거래일보다 1.19% 오른 1100.69를 기록 중이다.

업종내 시가총액 1위 업체인 쌍용양회는 같은 시각 2.46% 상승한 1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일시멘트는 지난 16일부터 나흘째 강세로, 이 기간에만 8% 가량 올랐다. 한국유리(2.34%) 성신양회(0.59%) 현대시멘트(4.29%) 아세아시멘트(1.39%) 등도 상승 대열에 합류했다.

반면 동양메이저는 4거래일 만에 내림세로 돌아서며 0.83% 떨어진 838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