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국 증시가 원유주 강세를 배경으로 일제히 전고점을 돌파했다.

18일(현지시간) 영국 FTSE100 지수는 전날 대비 61.60포인트(0.94%) 오른 6,640.90으로 거래를 마감하며 2000년 9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독일 DAX 지수 역시 108.04포인트(1.44%) 급등한 7,607.54를 기록, 7년간 고점을 돌파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6,101.14로 74.14포인트(1.23%) 상승했다.

범유럽 다우존스 스톡스600 지수는 이에 힘입어 0.9% 오른 393.95를 기록했다.

로열더치셸이 2.2% 올랐으며 토탈과 BP 역시 2%대의 강세를 나타냈다.

바이엘AG는 플라스틱 사업부문의 가치 부각에 3.5% 올랐다.

트레이드 더블러는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의 인터넷 기반 광고업체 인수 효과를 토대로 관심을 끌며 9% 급등했다.

그러나 브리티시에어웨이는 순손실 부담에 2.9% 약세를 면치 못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중배 기자 jb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