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성을 잡지 못하던 코스피가 중국 증시의 반등 소식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6일 오전 10시32분 현재 전날보다 7.60포인트(0.47%) 상승한 1596.86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이날 뉴욕증시가 혼조 마감하고 일본 증시의 약세 출발에도 개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세로 출발했던 코스피는 장중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로 하락 반전했다.

기관이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코스피는 상승세로 돌아섰지만 외국인 매물 출회가 늘어나면서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그러나 중국 증시의 반등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폭을 빠르게 확대하며 1600P에 다가서고 있다.

전날 대규모 차익실현에 나섰던 개인은 73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중이며 기관은 이틀째 매수 우위를 지켜가고 있다. 외국인은 사흘만에 매도 우위로 전환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438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업종이 4% 넘는 초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운수장비, 통신, 건설, 전기가스, 금융, 보험업종 등이 강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반면 기계, 철강금속, 전기전자, 유통업, 증권업종 등은 하락하고 있다.

, 등이 하락하고 있으며 국민은행, , , 우리금융 등은 오름세다.

최근 조정을 받았던 조선주는 이 2.31% 오르는 것을 비롯해 , 등이 2~3%대의 상승세를 보이며 반등을 시도하는 모습이다.

가 성장성 기대감으로 급등하고 있으며 은 실적개선에 힘입어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명성은 10일연속 상한가 행진에 이어 이날도 11%가 넘는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사흘만에 반등을 시도하며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오전 10시38분 현재 전날보다 1.88(0.27%) 상승한 699.41포인트를 기록중이다.

개인이 나흘째 순매수 기조를 이어갔지만 기관은 7일 연속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가 큰 폭 하락하고 있으며 도 약보합세다.

반면 , , 등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옐로우엔터가 대규모 유상증자 결의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으며 도 최대주주 변경으로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