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종의 강세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조선기자재업종도 나란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10시 9분 현재 성광벤드, 삼영엠텍은 4%대, 용현BM태웅은 2%대 오르고 있다.

태광은 1% 대 상승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유가증권시장의 조선주들은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STX조선 등은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며 현대미포조선은 1%대 오르고 있다.

현대중공업한진중공업은 소폭 조정을 받고 있다.

신영증권은 전날 보고서를 통해 올해 벌크선 위주였던 조선시장이 컨테이너선, 가스선, 탱커 등 다른 선종까지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장기적인 실적 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