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추천과 외국인 매수세 유입 등에 힘입어 여행주들이 하락장 속에서 동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하나투어는 28일 오후 2시26분 현재 전날보다 1100원(1.56%) 오른 7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투어는 사흘째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모두투어는 0.90% 오른 3만9200원을 나타내고 있다. 모두투어는 나흘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세중나모여행도 1.20% 오르며 나흘만에 상승반전하고 있으며, 롯데관광개발은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시간 현재 외국계 창구를 통해 하나투어는 1만주 매수 우위이며 모두투어는 8000여주, 세중나모여행은 4000여주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최근 대신증권은 3년 연속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되는 코스닥 기업으로 하나투어와 모두투어를 추천한 바 있다.

반면 자유투어는 외국계 매수 유입에도 불구하고 상승 하루만에 하락반전하며 2.97%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