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예는 26일 최대주주 KTIC11호기업구조조정조합이 255만2583주(25.52%)를 케이브이앤과 세일벤처투자에 장외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당 매각대금은 7600원으로 총 193억9800만원이다.

케이브이앤과 세일벤처투자는 소예의 지분을 각각 18.94%와 6.58%씩 보유하게 된다.

소예의 최대주주가 케이브이앤으로 변경됨에따라 증권선물거래소는 이날 정규시장 매매거래 개시시점부터 60분 경과시점까지 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