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에 첫 선을 보인 네오팜나노캠텍이 나란히 급등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20분 현재 네오팜은 시초가(1만2100원)보다 1100원(9.09%) 뛰어 오른 1만3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인 8000원보다 51.3% 높은 수준에서 형성됐고 거래량은 60만주를 넘어서고 있다.

나노캠텍 역시 공모가인 7000원보다 86% 가량 높은 1만3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550원(4.23%) 오른 1만3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굿모닝신한증권은 네오팜의 아토피용 보습제가 향후에도 양호한 성장세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소개했다.

또 고분자 플라스틱 쉬트 생산업체인 나노캠텍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업체의 생산확대에 따른 원료시장의 성장세에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