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증권 보통주를 공개매수하기로 한 유진기업 주가가 닷새만에 오르고 있다. 서울증권도 강세다.

9시20분 현재 유진기업 주가는 6660원으로 2.6% 상승하고 있다. 서울증권 주가도 4.6% 급등 중이다.

22일 유진기업은 "오는 23일부터 2월12일까지 총 2900만주의 서울증권 주식을 주당 1500원에 공개매수한다"고 공시했다.

공개매수는 우리투자증권 창구를 통해 이뤄진다.

유진기업은 과거 서울증권의 지배주주 승인신청을 내면서 20% 이상의 지분을 취득할 방침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