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부터는 시가총액이 큰 종목이라도 실제 거래되는 유동주식이 전체 발행주식의 10%를 밑돌 경우 코스피200지수 구성종목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유동주식 수 부족으로 코스피200지수를 왜곡시켜온 SK네트웍스(5,930 +0.17%)는 구성종목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증권선물거래소는 19일 코스피200지수 구성종목 산출시 유동주식 기준 적용방안을 최종 확정했다.

거래소는 이에 따라 유동주식 비율이 10% 미만일 경우 코스피200지수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유동주식 비율이 1.96%에 불과한 SK네트웍스는 코스피200지수에서 제외된다"고 말했다. 거래소는 오는 4월 유동주식 수를 적용한 예비지수를 발표하고 6월부터 이 기준에 따라 코스피200지수 구성종목을 변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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