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9일 대림산업(92,700 +0.22%)의 수익구조가 개선됐고, 지분법평가이익도 늘어날 것이라며 매수 추천했다.

삼성증권은 대림산업의 지난 4분기 매출은 1조2418억원, 영업이익은 972억원으로 전년동기와 비교해 감소했지만 일회성 우발비용을 적용했음에도 4분기 영업이익률이 7.8%나 된다는 점에서 수익구조가 상승기조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허문욱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대림산업은 수익구조가 좋아진데다, 토목 공사 낙찰률이 높아져 수주추진비 부담이 줄었고, 여천NCC, 삼호, 고려개발 등 계열사 실적 호전에 따른 지분법평가이익도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허 애널리스트는 최근 부동산정책 변화로 대림산업의 주가가 많이 떨어졌지만 올해 외형이 더욱 커지고 수익성도 좋을 것이므로 저가매수의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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