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증권이 심텍(1,640 -0.61%)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9일 메릴린치는 "심텍에 대한 우려 요인이 대부분 주가에 반영돼 있으며 최근 주가 약세는 과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전날 주가 하락은 기술주에 대한 취약한 투자심리에 하이닉스가 BOC(Board on Chip)를 필요로 하지 않는 새로운 메모리 모듈을 개발했다는 소식이 더해지며 나타난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메릴린치는 이에 대해 "하이닉스의 매출 비중이 30%를 넘지만 심텍의 BOC 사업에는 중립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4분기 실적이 전망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나 성장성에 대한 긍정적 시각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올해 D램 비트 성장률이 56%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를 1만5000원으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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