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시황] 미국發 호재로 1,380선 회복(10:00)
코스피지수가 미국발 호재와
의 실적 선방에 힘입어 이틀째 반등에 나섰다.
12일 강세로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이 매수세를 보임에 따라 오름세를 유지, 오전 10시 현재 전일대비 14.03포인트(1.03%) 상승한 1,379.34를 기록 중이다.
전날(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함에 따라 국내 증시의 투자심리도 개선됐으며 이날 공개된 삼성전자의 작년 4.4분기 실적도 예상치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8거래일 만에 매수 우위로 돌아선 외국인은 208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78억원, 154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9거래일째 매도 우위를 보이며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234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가 1.55% 오른 것을 비롯해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체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작년 4.4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 1.90% 올랐으며 (2.53%), (1.25%), (1.20%) 등도 강세다.
은행주는 추가적인 주택대출 규제는 없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동반 강세를 기록 중이다.
국민은행이 2.10% 오른 것을 비롯해 (1.70%)와 우리금융(3.58%), (0.54%) 등도 전일대비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건설주도 반등에 나서 (1.39%)과 (1.92%), (1.12%), (4.58%) 등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유가급락 소식에 운송주와 정유주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과 , 은 나린히 2%대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SK와 S-Oil은 2% 안팎의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미래에셋증권은 대규모 유상증자 부담에 2.74%, LG석유화학은 단기급등 부담에 1.16% 떨어진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상한가 1개를 포함해 467개 종목이 오름세, 하한가 없이 180개 종목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hojun@yna.co.kr
12일 강세로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이 매수세를 보임에 따라 오름세를 유지, 오전 10시 현재 전일대비 14.03포인트(1.03%) 상승한 1,379.34를 기록 중이다.
전날(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함에 따라 국내 증시의 투자심리도 개선됐으며 이날 공개된 삼성전자의 작년 4.4분기 실적도 예상치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8거래일 만에 매수 우위로 돌아선 외국인은 208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78억원, 154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9거래일째 매도 우위를 보이며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234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가 1.55% 오른 것을 비롯해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체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작년 4.4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 1.90% 올랐으며 (2.53%), (1.25%), (1.20%) 등도 강세다.
은행주는 추가적인 주택대출 규제는 없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동반 강세를 기록 중이다.
국민은행이 2.10% 오른 것을 비롯해 (1.70%)와 우리금융(3.58%), (0.54%) 등도 전일대비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건설주도 반등에 나서 (1.39%)과 (1.92%), (1.12%), (4.58%) 등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유가급락 소식에 운송주와 정유주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과 , 은 나린히 2%대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SK와 S-Oil은 2% 안팎의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미래에셋증권은 대규모 유상증자 부담에 2.74%, LG석유화학은 단기급등 부담에 1.16% 떨어진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상한가 1개를 포함해 467개 종목이 오름세, 하한가 없이 180개 종목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ho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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