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크리스마스 연휴 소매판매 실적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으나 지난주 하락에 대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잠정 집계에 따르면 이날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위주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 주말 종가에 비해 64.41포인트(0.52%) 상승한 12,407.63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2.33포인트(0.51%) 뛴 2,413.51을,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6.14포인트(0.44%) 오른 1,416.90을 기록했다.

거래소 거래량은 12억6천만주를, 나스닥 거래량은 10억주를 각각 기록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