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하락과 외국계 창구를 통한 매도공세로 조선주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중공업(102,500 +0.49%)은 5일 강보합세로 장을 출발했으나 오전 10시42분 현재 3500원(-2.61%) 내린 13만500원에 거래되며 13만원선을 위협받고 있다.

현대미포조선도 같은 시간 전일대비 1000원(-0.75%) 하락한 13만3000원을 기록중이다.

STX조선은 3.45% 하락하며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우조선해양(-1.82%)과 삼성중공업(-2.17%)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계 창구를 통해 STX조선은 9만4000여주 매도 우위를 기록중이다. 대우조선해양은 4만8000여주 순매도를 기록중이며 현대중공업도 2만6000여주 매도 우위다.

환율하락으로 인한 수출로 벌어들이는 수입(收入) 감소 등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될 수 있다는 것이 증권가의 분석이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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