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한경 스타워즈' 주식투자대회에서는 누적수익률 하위 참가자들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참가자 대부분이 관망세를 보인 가운데 주간수익률 1위는 12.83%를 기록한 대한투자증권의 임유승 과장이 차지했다.


임 과장이 관심을 가진 종목은 엔터기술과 다스텍 도드람B&F 등이다.

임 과장의 대회 개막 후 누적수익률은 81.44%로 4위다.

주간수익률 2위는 최관영 현대증권 수석연구원으로 중앙백신 파루 등 조류인플루엔자(AI) 관련주와 소리바다 등을 매매해 4.93%의 수익을 올렸다.

최 연구원의 누적수익률은 110.52%로 3위를 달리고 있다.

이 밖에 문필복 메리츠증권 광화문 지점장과 누적수익률 1위의 이동관 대우증권 과장도 지난주 각각 4.77%와 4.7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