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외환은행 헐값 매각 의혹 사건 수사를 조기 종결할 뜻을 비친 가운데 외환은행 주가가 큰 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외환은행 17일 코스피시장에서 오전 10시20분 현재 전날보다 500원(4.13%) 오른 1만2600원에 거래되며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국민은행(0.14%)은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검찰은 전날 론스타 사건 관련한 브리핑을 통해 수사일정을 전면 조정할 것이며 수사종결이 빨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