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자동차 성장세가 본격화되면서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스템(4,085 +6.10%)은 10일 오전 11시10분 현재 전날보다 7.84%(120원) 오른 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오스템은 GM이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준중형차종 개발 과제인 델타Ⅱ 프로젝트를 통해 2008년 8월 이후 5년간 연평균 500억원에 육박하는 부품 공급권을 확보했다"며 "또 소형차 개발 과제인 감마 프로젝트에서도 추가 수주가 유력시되고 있다"고 밝혔다.

만도가 GM에 10억달러 규모의 조향장치와 제동장치를 공급함에 따라 인지컨트롤스와 새론오토모티브도 수혜를 받고 있다.

새론오토모티브는 오전 11시11분 현재 전날보다 210원(3.44%) 오른 6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지컨트롤스도 2.55% 상승했다.

인지컨트롤스는 만도의 조향장치에 사용되는 유압식 솔레노이드 밸브를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새론오토모티브는 제동장치 관련 핵심 아이템 중에 하나인 브레이크 패드를 공급중이다.

토스카와 윈스톰의 신모델 효과와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에 힘입어 GM대우의내수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대우차판매는 같은 시각 강보합세(0.18%)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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