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금리 동결에 코스피지수가 급등세로 화답하며 1400선에 바짝 다가갔다.

9일 코스피지수는 19.37포인트(1.40%) 오른 1399.44로 마감했다.

지난 5월18일 1400선을 내준 지 6개월여 만에 다시 1400선을 노크하게 됐다.

강세를 이끈 주인공은 프로그램 매매였다.

장 초반 강보합세로 시작한 증시는 금리동결 소식이 전해지면서 오름세를 이어갔으며 마감 직전 프로그램 매수세가 크게 늘면서 상승폭을 키웠다.

프로그램 매수는 1976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였다.

기관도 매수우위를 나타낸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와 철강·금속을 제외한 전 업종이 올랐다.

의료정밀 비금속광물 건설 등은 2% 이상 뛰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거 강세장에 합류했다.

시총 상위 100개 종목 중 하락한 종목은 8개에 불과했다.

삼성전자(80,500 -0.49%)가 2.60% 오르며 두각을 나타냈고 하나금융 LG전자 외환은행 등도 강세가 두드러졌다.

개별종목 중에서는 전날 낙폭이 컸던 중견 건설주들이 동반 급등했다.

중앙건설이 13.31% 오른 것을 비롯 신성건설 코오롱건설 한신공영 등이 5% 이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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