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식선물 6개 종목이 이르면 다음 달 상장될 것으로 보인다.

김용환 금융감독위원회 감독정책2국장은 7일 "지수선물과는 별도로 삼성전자 등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식선물이 증권사 전산시스템 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금감위의 승인을 거쳐 거래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상장되는 주식선물은 삼성전자 현대차 국민은행 포스코 한국전력 SK텔레콤 등 모두 6개 종목으로 결정됐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