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이 나흘 만에 큰 폭 반등했다.

10일 코스닥지수는 전일 낙폭 과다에 따른 반발 매수로 15.60포인트(2.89%) 오른 554.70포인트로 마감됐다.

외국인과 개인이 쌍끌이 매수로 장을 끌어올렸다.

업종별로는 운송업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다.

하나로텔레콤과 LG텔레콤이 각각 5%와 2% 올라 강세를 나타냈다.

엠파스가 구글의 한국 투자 소식에 힘입어 8% 오른 가운데 NHN 다음 CJ인터넷 등 다른 인터넷 관련주도 상승세를 보였다.

북한 관련주는 하루 만에 희비가 엇갈렸다.

전날 강세를 보였던 빅텔 엘씨텍 YTN 등은 하락세로 돌아선 반면 이화전기 제룡산업 등 대북 송전관련주는 반등세를 나타냈다.

종목별로는 MP3플레이어 업체 현원이 경영권 양도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플랜티넷이 서울지역 유해사이트 차단 서비스에 따른 수혜 기대감으로 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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