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화학부문 실적 견조할 듯-CJ
이희철 연구원은 정유부문 실적이 당초 예상치에 미달할 것으로 보이나, 화학부문의 경우 P-X 등의 가격 급등으로 예상치를 다소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급락한 정제마진은 9월 이후 글로벌 공급물량 축소로 점차 회복세로 전환되고, 내년에는 브라질 신규 유전의 본격 생산으로 실적 모멘텀이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 SK인천정유와 함께 비상장 주력계열사인 SK해운이 상장될 경우 장기적으로 현금흐름에 긍정적이라고 평가.
이 연구원은 한편 "주가 조정기에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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