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푸르덴셜투자증권 박현 연구원은 LG마이크론에 대한 탐방 보고서에서 실적 저점을 지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상반기 심화됐던 실적 악화 요인들이 3분기 들어 해소됨에 따라 7월을 저점으로회복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평가했다.

LG필립스LCD의 패널재고가 해소되고 생산증가가 본격화됨에 따라 포토마스크 매출액도 8월부터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

PRP 출하량도 3분기 31%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디스플레이 구동소자 수요증가를 바탕으로 반도체 패키지 재료 부문의 성장도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이러한 실적 개선은 물량증가 효과가 강화되는 4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점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