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물협회(회장 이종남)가 올해안 상장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돈육선물 시장의 원활한 개설을 위해 양돈 농가와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모의 시장을 개최한다.

협회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6주간 돈육 선물에 대한 이해와 투자기법을 학습할 수 있는 '돈육선물 모의투자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실명으로 회원 가입을 한 참가자에게는 1인당 1계좌의 모의 계좌가 부여된다.

이 모의 계좌별로 입금되는 2억원으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린 참가자들에게는 총 22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될 전망.

이 외 돈육 농가와 돈육 관련종사자, 일반 투자자 부문별로 추첨을 통해 참가상도 시상하며 최종 거래일 전날까지 종가 알아맞히기도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14일부터 9월24일까지 선물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거래는 축산물 등급판정소에서 산출한 대표가격지수에 맞춰 3000kg(최소 거래단위) 단위로 이루어지게 된다.

예를 들어 대표가격지수가 kg당 1000원으로 정해지면 1계약 거래금액은 1000원에 3000kg을 곱한 300만원이 된다.

최소 가격변동폭은 5원으로 최소 가격변동금액은 1만5000원(5원x3000kg).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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