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듀 바텍 유니테스트 등 3개사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증권선물거래소가 13일 밝혔다.

온라인교육 업체인 크레듀는 지난해 매출액 419억원,순이익 65억원을 기록했다.

주당 예정발행가는 1만9000∼2만1500원이다.

제일기획이 지분 34.7%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한국투자증권이 주간사를 맡았다.

바텍은 치과용 디지털 X레이 기기 등을 만드는 의료장비 업체다.

지난해 매출 396억원,순이익 51억원을 냈다.

주당 예정발행가는 6500∼8300원이며 교보증권이 상장을 주선한다.

반도체 검사용 장비를 만드는 유니테스트는 동양종금증권을 통해 상장을 추진한다.

지난해 실적은 매출 395억원,순이익 105억원이었다.

주당 예정발행가는 2만8000∼3만원으로 3사 중 가장 높게 정해졌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