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이 이틀째 낙폭을 키우며 690선 아래로 내려앉았다.

코스닥지수는 25일 6.49포인트(0.93%) 내린 689.21로 마감됐다. 장 초반 일시적으로 700을 회복한 뒤 줄곧 약세를 지속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도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전반적으로 약세를 면치 못했다. NHN(342,500 +1.48%)이 이틀째 하락했고 LG텔레콤도 1.78% 내렸다. 최근 강세를 보였던 하나로텔레콤이 투자자들의 차익실현 우려감에 5.18% 빠졌다.

CJ홈쇼핑 휴맥스 GS홈쇼핑 다음 등도 주가가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원화강세 수혜주로 꼽히는 하나투어 모두투어 자유투어 볼빅 등 여행업체들이 동반 상승했다.

YNK코리아가 게임 '로한'의 인기에 힘입어 10.09% 올랐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6월 방북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이화전기와 제룡산업이 올랐고 비츠로테크와 비츠로시스가 하락,남북경협 관련주의 등락이 엇갈렸다. 한때 바이오 대장주였던 코미팜과 산성피앤씨가 하한가로 떨어졌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