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23일 풍산에 대해 올해 실적 호전과 자산주로서의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적정주가를 2만8000원으로 올려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4분기 영업이익이 471억원으로 자사 추정치 및 시장 컨센서스를 대폭 상회했으며 뚜렷한 분기 실적 회복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전기동 가격이 15%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이 11.4%를 기록한 것은 신동업황이 선순환구조에 접어들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분석. 따라서 올해 실적 호전주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면서 매출 및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1조3918억원과 1148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 동래공장 부지의 그린벨트 해제 가능성을 염두에 뒀을 때 자산가치주로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