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인프라펀드로는 처음으로 한국.런던 동시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MKIF)가 6천800~8천250원 범위에서 발행가격을 결정할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21일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 이날 IPO(기업공개)를 위한 국제 로드쇼가 시작되며 다음 달 7일 미국에서 발행가격이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맥쿼리은행 관계자는 이에 앞서 전체 공모 규모가 5억달러에서 10억달러 사이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mihy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