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굿모닝신한증권 김경섭 연구원은 신규 상장될 미래에셋증권에 대해 다변화된 수익구조를 바탕으로 높은 수익성을 향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타 증권사대비 위탁매매 비중이 낮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2005회계연도 상반기 기준 자기자본수익률(ROE)이 21.8%로 전체 평균 5.6%를 대폭 상회한다고 설명. 짧은 업력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온라인 트레이딩 시스템 등 특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상위권 증권사로 도약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