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이 3일째 하락세를 나타냈다.


19일 코스닥지수는 2.51포인트(0.35%) 내린 705.57로 마감됐다.


장 초반 714까지 뛰어 기술적 조정 기대감이 높았으나 결국 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 속에 개인의 대규모 매수세가 눈길을 끌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의 등락 변동이 심했다.


NHN을 비롯 아시아나항공 CJ홈쇼핑 GS홈쇼핑 CJ인터넷 등은 내렸다.


LG텔레콤이 실적 기대감에 7.58% 올랐고 휴맥스 포스데이타 하나투어 등도 상승세를 탔다.


풍년압력밥솥 브랜드를 가진 세광알미늄이 최근 5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펼쳐 관심을 끌었다.


DMB 및 와이브로 관련주인 영우통신 기산텔레콤 서화정보통신 등이 2∼6% 반등했다.


젠네트웍스 에프와이디 비티씨정보 위지트 넥사이언 대한바이오 등 1000원 미만의 저가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였다.


메디포스트가 3.85% 내리며 7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