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포리올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6일 삼성 이을수 연구원은 포리올에 대해 중국 투자가 가시화되고 전자재료 사업을 확대하는 등 안정적 성장을 가능케 하는 동력이 확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기존사업의 경우 원료인 PO의 아시아지역 생산능력이 내년 8.1% 증가하는 반면 제품인 PPG 생산능력은 2.7% 늘어나는 데 그칠 전망이어서 양호한 스프레드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지난달 28일 공시한 바와 같이 자사주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4만원 대에서 주가 하방경직성의 확보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4만8000원에서 5만2000원으로 올렸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