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오후 장 들어 갑작스럽게 나타난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잠정 집계에 따르면 이날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위주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종가에 비해 79.69포인트(0.76%) 오른 10,552.78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전날에 비해 25.82포인트(1.22%)가 상승한 2,141.22를 나타냈으며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는 10.79포인트(0.89%) 오른 1,227.68을 기록했다. 거래소 거래량은 21억2천970만주를, 나스닥 거래량은 17억9천574만주를 각각 나타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