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23일 글로벌 주식선물, 선진 7개국(G7) 장기국채선물, 원자재선물 등에 투자하는 `월드챔프 파생상품 투자신탁 제1호'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우량 장기국채 선물투자를 통해 펀드의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고 S&P500 등 글로벌 주식에 대한 수익성을 높이는 한편 금, 원유, 구리 등의 원자재선물 투자로 인플레이션을 극복하는 등 다양한 분산투자로 안정성과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만들어졌다고 우리증권은 설명했다. 목표수익률은 연 6~9%다. (서울=연합뉴스) 김대호기자 dae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