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는 미국 증시와 경제간 악순환 현상이 전개되지 않을 것으로 평가했다.

26일 모건스탠리 리차드 버너 연구원은 인플레 상승과 주가 하락이 스태그플레이션 같은 악순환을 야기시킬 것이라는 우려감이 존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가 하락이 성장률을 침식하는 가운데 인플레에 사로잡힌 연준은 금리를 올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설정.

이와관련 버너는 기업수익 감속 등으로 고려해 증시에 대해 강력한 상승론자는 분명히 아니나 상대적으로 경제는 우호적 시각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유가나 인플레 급등만 없다면 현재 나타나고 있는 미국 경제둔화는 단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한 가운데 가계의 부(富)가 여전히 확장중이고 금융상황도 경제성장을 지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식투자자 입장에서는 기업수익 감속이나 연준의 긴축 구사를 우려해야 하나 경제 전반적인 둔화는 단기에 끝날 것으로 판단했다.2~3월 경기둔화에서 벗어나고 있는 초기 신호가 포착되고 있다고 언급.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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