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메리츠증권은 조선업종에 대해 1분기 실적 호전 업체에 주목할 것으로 조언하고 한진중공업(4,850 +0.94%)과 대우조선해양을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이 증권사 이영민 연구원은 조선업황 호조세가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돼 신조선 수주가 감소할 경우 추가 상승 여력이 제한적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조선업체들의 타이트한 선표와 LNG선 수요 증가 등으로 연말까지 신조선 수주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여기에 후판가 상승 둔화로 선가와 후판가 스프레드가 축소되면서 주가 모멘텀이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추가적인 조정은 적극적인 비중확대 기회로 판단하고 1분기 이익 모멘텀에도 불구하고 최근 1개월간 주가 하락폭이 가장 큰 한진중공업과 내년 이후 수익성 호전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우조선해양을 최선호주로 추천.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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