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국제유가의 안정세와 일부 종목들의 긍정적인 실적 발표가 겹치면서 주요 지표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잠정집계에 따르면 이날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날에 비해 19.65 포인트(0.98%) 오른 2,018.79를 기록, 2천선을 회복했다. 블루칩 위주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도 60.30 포인트 (0.58%) 오른 10,546.32를,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 역시 7.07 포인트 (0.60%)상승한 1,191.14를 각각 기록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