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LG투자증권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4일 굿모닝은 LG투자증권이 우리금융지주로 100% 자회사 편입되는 과정에서 주주가치가 훼손될 수 있다는 시장의 우려는 지나치다고 판단했다. 주주가치 훼손 우려의 핵심은 우리금융지주와 LG투자증권간 포괄적 주식교환 가능성이라면서 현재 LG투자증권 보통주 지분 34%, 우선주 지분 0%를 소유한 우리금융지주가 주총 특별 결의사항인 포괄적 주식교환을 성사시키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포괄적 주식교환을 위해서는 우리금융지주는 장기적으로 LG투자증권 지분 장내 매입,자사주 매입 후 소각, 공개매수 등을 고려할 것으로 예상돼 이는 LG투자증권 주가에 오히려 호재라고 설명. 또 포괄적 주식교환은 시가 기준으로 이루어지므로 LG투자증권에 불리한 교환비율이 적용되려면 상당기간 주가가 우리금융지주 수익률에 못 미쳐야 하나 이러한 가능성은 낮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래도 두려우면 LG투자증권 우선주를 사들이라고 권유하며 과거 굿모닝신한증권은 포괄적 주식교환직전 우선주를 시가대비 25% 프리미엄에 공개매수한 사례가 있다고 밝혔다. LG투자증권에 대해 적정가 1만6,0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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