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주요 투자은행들이 올해 최고 상승률을 보일 원자재로 아연을 꼽았다.

21일 ABN암로가 발표한 '2005 로이터통신사 금속가격 전망'자료에 따르면 골드만,바클레이즈,베어스턴스,CIBC 등 29개 투자은행들은 올해 아연가격(53.6 USc/Ib) 상승률을 평균 12.8%로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아연가격은 47.5USc/Ib.

지난해 26.7% 상승률에는 미치지 못하나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점쳤으며 내년 하락률도 (-)4.5%로 다른 원자재보다 가장 적은 폭으로 추정했다.

한편 가장 저조한 움직임을 보일 원자재 상품은 니켈(5.90US달러/Ib)로 응답하고 평균 하락률이 (-)6.1%로 집계됐다.27개 응답자중 12곳은 전년대비 상승을 15개 투자은행은 하락세를 예상해 의견 분포는 넓은 편.

다음으로 부진할 종목으로 구리(123.7USc/Ib)로 올해 가격 하락률이 (-)4.9%로 응답됐으며 조사 대상은행 대부분이 하락쪽으로 기울었다.

알루미늄은 +4.0% 상승.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