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경기 회복시 영업이익 증가폭이 상대적으로 크거나 자산가치가 높은 화학주를 주목.

6일 동원증권 이정헌 연구원은 '05 화학업종 투자전략'에서 LG화학등 유화 4개사 기준 분기별 영업이익이 작년 3분기를 정점(LG화학 제외)으로 하향될 것으로 보여 추가적 상승 모멘텀은 상당히 약해졌다고 판단했다.

제품별로는 중동지역의 크래커 신증설 물량 출회에 따라 수급이 약화될 PE,EG 등보다 PVC/PP(수직계열화기준)및 BTX 계열이 상대적으로 낫다고 설명.

이 연구원은 "유가의 지속적 강세 전제로 정제마진 강세 역시 가능하나 유가 하락에 따른 절대적 정제마진의 하락은 불가피하다"며"S-Oil과 SK 등 정유업체 영업이익 역시 소폭 감소할 것"으로 관측했다.

따라서 시총대비 비중확대군으로 <> 하반기후 국내경기 회복시 영업익 증가폭이 상대적으로 큰 종목인 금강고려와 LG화학 <> 영업자산가치외 유가증권등 자산가치가 높은 종목인 SK,GS홀딩스,(주)한화,금호석유화학 <> 03년이후 2년간 낮은 주가 상승률을 보였던 종목군인 SKC,삼성정밀화학 등 세 부류를 추천했다.

반면 시총대비 비중축소군으로 <> 2년간 높은 주가 상승을 보였던 호남석유,LG석유화학 <> 경쟁사대비 상대적 밸류에이션이 높은 S-Oil 등을 지적했다.

다만 한화석화는 2년동안 높은 주가 상승을 시현했으나 (주)한화의 재무구조 개선과 CA 급등 등 수익모멘텀이 살아 약세시마다 비중확대가 유효하다고 추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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