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 강세 장기화시 유틸리티와 항공 등이 주목받는 반면 원화가 안정을 찾아가면 조선-자동차 등이 반등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됐다. 23일 삼성증권 오현석 연구위원은 지난달 22일이후 한달 간 종합지수가 2.6% 오른 가운데 현대모비스(233,000 -0.85%),한국전력(20,650 -1.67%),삼성화재(203,500 -2.40%),SK텔레콤(56,300 0.00%),KT 등이 시장대비 아웃퍼폼하고 현대중공업(83,000 -3.04%),대우조선해양(19,450 -3.95%),하이닉스(118,000 -0.84%) 등 조선,자동차,IT업종이 부진했다고 진단했다. 오 연구원은 "주가 영향 요인이 다양해 업종간 차별화를 환율로 일괄 해석하기 어려운 측면은 있으나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볼 수는 있다"고 해석했다. 따라서 환율 향방에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전망하고 원화 강세 장기화시 유틸리티-통신-항공-정유-필수소비재가 시장대비 초과수익을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반대로 원화가 안정을 찾아갈 경우(단기 마지노선 1,050원) 급락했던 조선-자동차-IT 등 수출 주력업종이 반등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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