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400선을 회복했다. 7일 코스닥종합지수는 지난 4일보다 6.72포인트(1.69%) 오른 404.57로 마감했다. 모처럼만에 기관투자가가 상승을 주도했다. 기관투자가가 46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매도우위를 보였다. 30개 우량종목으로 구성된 코스닥 스타지수는 전날보다 19.83포인트(2.09) 오른 965.71로 장을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NHN과 다음이 각각 4.83%,4.64% 올랐으며 하나로통신은 3.01%,아시아나항공은 2.35% 상승했다. 반면 레인콤과 웹젠은 각각 1.60%, 2.11% 하락했다. 개별종목 중에서는 씨앤드에스가 등록 이틀째 상한가를 유지했고 세코닉스도 8일 연속(거래일기준) 상승했다. 인터넷주들의 약진도 돋보였다. 지식발전소가 11.84%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했고 인터파크(4.87%),네오위즈(2.36%)도 강세에 동참했다. YBM시사닷컴의 등록을 하루 앞두고 에듀박스,능률교육,이루넷,디지털대성 등 교육 관련주들도 오름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