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투자자들이 5월 증시 저점을 860p보다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4일 삼성증권이 발표한 '5월 FN Polling'에 따르면 개인투자자와 삼성증권 FA중 주식시장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는 비중이 지난달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하락하거나 횡보할 것으로 예상한 비중은 증가. 다만 개인투자자중 70%는 5월 종합지수 저점을 860P보다 높게 기대하고 있으며 평균 종합지수의 경우 890P를 넘을 것으로 내다본 비율이 80%를 상회. 삼성은 "개인투자자들이 상승 탄력 둔화는 점치고 있으나 큰 폭 하락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지 않는 것 같다"고 해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