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조기 상환 하락형'과 `조기 상환 안정 상승형', `연 2% 보장형 삼성전자 녹아웃' 등 3종의 주가연계증권(ELS)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조기 상환 하락형'은 만기가 3년이며 KOSPI200지수가 발행일 기준 지수와 비교해 같거나 하락하면 연 10%의 수익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6개월 단위로 조기 상환할수 있다. 만기 시점에 KOSPI200지수가 20% 이상 상승하지만 않으면 원금이 보장된다. `조기 상환 안정 상승형'은 삼성전자 보통주와 국민은행 보통주가 발행일 기준주가보다 20%를 초과해 하락하지 않으면 연 8%의 수익을 제공하는 2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 단위로 조기 상환할 수 있으며 만기 시점에 두 종목 중 하나라도 20%를초과해 하락하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연 2% 보장형 삼성전자 녹아웃'은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 자산으로 하는 6개월 만기 상품으로 삼성전자의 주가가 상승하면 최대 연 12%의 수익이 보장되는 안정형 상품이다. 삼성전자의 주가에 상관없이 연 2%의 확정 금리를 제공한다. (서울=연합뉴스) 이동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