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공개매수를 통해 터의 최대주주로 다시 올라섰다. 현대엘리베이터는 KCC와 정상영 명예회장 등 8명이 공개매수를 통해 보유주식을266만5천564주(지분율 37.37%)로 늘려 기존 김문희씨 외 11명(31.31%)에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26일 공시했다. 이에 앞서 KCC는 현대 경영권 분쟁이 한창이던 지난 2월18일부터 4월13일까지주간사인 을 통해 엘리베이터 주식 57만1천500주(8.01%)에 대한 공개매수를실시했었다. KCC는 경영권 분쟁이 종료됨에 따라 이미 매각한 처분명령 지분 이외의 지분 16.11%와 공개매수 물량에 대한 전량 매각방침을 밝히고 있으나 구체적인 처분 시기 및방법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 관계자는 "KCC의 공개매수 완료로 일시적으로 KCC가 최대주주가 된 것일뿐"이라며 "KCC가 약속대로 물량을 다시 시장에 내다팔게 되면 주식 현황은 다시 원상복귀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송수경기자 hanksong@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