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시멘트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했다. 20일 대우 손제성 연구원은 향후 시멘트 회사들이 현재와 같은 고수익,저위험 구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올해 부진한 시멘트 수요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현금흐름에 따른 영업외수지 개선으로 경상이익의 증가 추세는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자체 구조조정도 거의 마무리되고 있어 이익 변동성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시멘트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한 가운데 한일시멘트,아세아시멘트,성신양회를 투자유망종목으로 제시했다.최선호는 한일시멘트.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