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증권은 美 경제성장이 6월경부터 안정 궤도로 들어설 것으로 기대했다. 7일 CSFB는 자체 고안한 경제신뢰지표 3월 수치가 전달대비 0.3% 증가해 2월달 0.3% 하락세에서 상승 반전했다고 밝혔다. CS는 2월 경제신뢰지수 하락 우려감이 일소됐다고 지적하고 세부 지수로는 보합세를 보인 개인신뢰지수와 달리 기업신뢰지수가 약진했다고 설명했다. CSFB는 자사 경제신뢰지수가 美 GDP 성장률대비 한 분기 정도 선행성을 지닌다고 언급하고 6월경 성장률이 안정세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